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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lack TV Sports News] NBA 시아캄-밴블릿, 토론토의 새 주축이 될까?
댓글 1 조회   147

작성자 : 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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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MVP는 떠났지만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의 시즌 출발이 좋다. 

이런 기세에는 전 시즌 눈에 띄었던 선수들이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주고 있는 것이 큰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상대 원정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8승3패(승률 72.7%), 동부 컨퍼런스 2위인 한편 리그 공동 3위의 위치를 지켰다. 

이 경기는 5연속 서부 원정길의 4번째 일정으로써 현재까지 3승1패의 순항으로 보인다.


마침 그 바로 전의 일정이 전 시즌 자신들과 우승을 함께한 파이널 MVP 카와이 레너드가 새 보금자리를 튼 LA 클리퍼스와 상대하는 경기였다. 

당시 현재 원정길의 유일한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종료 1분여 전까지 4점차까지 따라붙는 힘을 보여줬다.


레너드가 여름에 프리 에이전트로서 훌쩍 떠나며 토론토는 어느 정도 휘청거릴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레너드의 22경기 결장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팀답게 올시즌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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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서로 가장 많은 패스를 주고받는 프레드 밴블릿과 파스칼 시아캄이 계속된 발전을 이뤄가야 토론토가 앞으로고 계속해서 강팀의 면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평균 26.6득점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던 레너드가 떠나고 10.3득점의 대니 그린까지 떠난 토론토는 새로운 주축이 필요했다. 

그리고 현재 토론토의 새 주축은 지난 시즌 큰 진전을 이룬 젊은 선수들로 보인다.


같은 4년차이자 1994년생들인 파스칼 시아캄과 프레드 밴블릿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두 명은 14일 경기에서 각자 36득점 및 30득점을 올리며 나머지 주전 3인이 큰 활약을 하지 못한 토론토를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 MIP 시아캄은 에이스로서 올라섰고 핵심 식스맨이었던 밴블릿은 주전 가드로서, 제1 볼 핸들러로서 승격했다. 

더욱이 팀의 터줏대감들인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가 각자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 중인 현재 이 두 명의 활약은 더욱 필요하다.


그렇다면 현재 이들의 기여도는 얼마나 더 늘어난 것일까. 앞으로 오랫동안 팀의 주춧돌로서 존재하자면 어떤 점을 채워나가야 할까.






▶각자 팀의 선두 숫자들을 기록 중인 두 명




현재까지 팀의 11경기에 모두 출전한 토론토 선수 5명 중 두 명인 시아캄과 밴블릿은 경기 당 출전시간 1,2위에 올라 있다.

 밴블릿이 38.4분, 시아캄이 36.7분이다.


시아캄의 평균 27.2득점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 0.7스틸 0.5블록 중 득점과 리바운드가 팀 내 선두에 올라 있다. 

시아캄의 경기 당 20.9회 야투 시도는 그 다음 라우리(14.1회) 및 밴블릿(14회)과 비교해 크게 많은 선두 숫자다.


밴블릿의 평균 17.1득점 4.2리바운드 7.6어시스트 1.6스틸 0.2블록 중에서는 어시스트와 스틸이 팀 내 선두다. 

라우리와 거의 비슷한 볼 핸들링 비중을 가진 선수로서 팀에서 가장 오래 볼을 손에 두며 다루고 가장 많은 패스를 하고 있다.






▶에이스로서의 무게를 버텨야 하는 시아캄




4년차 시아캄은 시즌을 거쳐 감에 따라 경기 당 야투 시도가 두 배에 가깝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1년차인 2016~17시즌부터 경기 당 3.7회, 6.1회, 11.8회, 20.9회로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공격 기회 사용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아캄의 야투율 포함 득점 효율성은 큰 희생을 거치지 않았다. 

올시즌 현재 기록 중인 49.1% 야투율은 이전 3시즌 커리어 야투율 53.1%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우선 경기 당 6.1회에 달하는 3점슛을 37.3% 성공률로 넣고 있는 것이 크다. 3점슛 성공률이 2년차 22.0%에서 

3년차 36.9%로 크게 향상된 후 4년차인 올시즌에도 좋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커리어 최고 자유투 성공률인 84.2%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경기 당 5.2회 자유투 시도를 가지면서 종합적인 득점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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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아캄의 득점 효율성을 깎고 있는 부분이라면 하프코트 공격에서의 마무리다. 
드리블 치다 던지는 중장거리 점프슛을 넣는 능력에 있어 아직은 큰 소질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공격 경로인 드리블 후 러닝 훅이나 플로터도 가속이 붙지 않았을 때는 컨디션에 좌우되는 폭이 크다.

올시즌 현재 토론토는 리그에서 속공으로 가장 돋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들의 경기 당 속공 21.9득점은 리그 1위에 있다. 
이들과 2위(17.7득점) 밀워키 벅스 사이의 차이는 2위와 12위(14.1득점) 사이의 차이보다 클 정도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개인 속공 득점 1위 라우리(7득점)에 이어 5위 파스칼(4.8득점)과 15위 밴블릿(3.4) 등이 토론토의 역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드들과 달리 206cm 신장 파스칼은 가속이 붙었을 때 상대 수비가 저항해도 그 너머로 성공시킬 수 있는 우위를 보여주곤 한다.

즉 오픈 코트에서 강점을 지닌 시아캄이 앞으로 풀어나갈 과제는 하프코트 공격에서 더 세련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길이다. 
클리퍼스전에서 토론토는 마지막 1분6초를 남기고 실패한 시아캄의 훅을 포함 4연속 야투 실패를 봤다. 
라우리와 이바카가 빠진 타격이 그대로 드러난 때이기도 했지만 시아캄이 앞으로 성장시킬 부분이기도 하다.





▶작은 사이즈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 밴블릿




2016년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다가 선택받지 못했었지만 현재까지 밴블릿의 NBA 커리어는 꽤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토론토의 우승에 나름 큰 기여를 했었고 이제는 매 경기마다 5어시스트 이상씩 기록하는 포인트 가드로서 자리매김했다.

밴블릿의 플레이는 대담함이 열쇠다. 185cm의 작은 신장이지만 꾸준히 바스켓 쪽으로 드리블 돌파를 감행하면서 본인 또는 동료의 득점 기회를 모색한다.

다만 3점슛 성공률이 40.6%로 좋은 가운데에도 야투율이 38.3%에 그치고 있는 이유가 골밑에서의 마무리 부진 때문이다. 
그리고 슈팅 성과 기복에 있어서도 3점슛이 한 축을 이루기도 하지만 골밑 레이업 컨디션도 한 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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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두 번 상대하면서 시즌 개막전 10월22일 경기에서는 야투 18회 시도 중 12개(66.7%)를 성공시켰다면 

2번째인 8일 경기에서는 15회 시도 중 3개(20.0%) 성공에 그쳤다. 

3점슛도 7개를 실패했지만 골밑에서의 시도 4개를 모두 실패하기도 했다.


밴블릿의 올시즌 현재 2점 야투율은 38.3%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의 41.0%도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페인트 구역에서 40.8% 성공률에 그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다. 

게다가 미드레인지에서 단 9회만 시도했는데 그것도 모두 실패했다.


밴블릿의 돌파가 전광석화처럼 빠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가 드리블 돌파를 통해 바스켓 근처에 다다를 때면 두세 명의 수비가 주변을 둘러싸곤 한다. 

이것이 그의 어시스트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본인의 득점에 있어선 제법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밴블릿에겐 자신보다 10cm 정도 더 큰 슈팅 가드들이 주로 붙곤 해서 더욱 마무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듯하다. 

11경기 동안 총 11회에 걸쳐 블록을 당해 경기 당 1회 꼴로 블록당하는 밴블릿이 앞으로의 커리어 동안 자신보다 

큰 수비수들 상대로 골밑 마무리를 얼마나 향상시킬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여기에 있어 동료 베테랑 가드 라우리가 좋은 모범을 제시할 수 있다. 라우리는 밴블릿보다도 작은 183cm 신장이다. 

그럼에도 커리어 동안 리그 평균에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 골밑 마무리를 보여줘 왔다.





[Black TV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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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
꾼이 11.16 15:54  
레너드 없어도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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