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콜론, 최고령 퍼펙트 8회에 무산…볼넷-안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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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현역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4, 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 행진이 결국, 8회에 무산됐다.
 
콜론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2이닝 동안 공 96개를 던져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마이너 계약을 통해 간신히 빅리그 생활을 이어간 콜론은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1선발)에 등판해 1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1.64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날엔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와 명품 투수전을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칼같은 제구로 휴스턴 타선의 헛방망이를 연신 유도해냈다. 우타자 바깥쪽으로 낮게 꽉찬 속구가 빛을 발했다.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그리고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를 능숙하게 요리했다.
 
콜론은 1회엔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이날 경기 활약을 예고했다. 2회엔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돌세웠고 3회엔 탈삼진 2개를 더 솎아냈다. 타선도 로빈슨 치리노스의 솔로포로 한 점을 지원했다.
 
4회 들어 타선이 한 바퀴 돌았지만, 콜론의 호투는 계속됐다. 조지 스프링어-알렉스 브레그먼-호세 알투베-카를로스 코레아로 이어지는 막강한 휴스턴의 상위 타선도 콜론의 칼같은 제구에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압도적 투구를 이어간 콜론은 7회엔 스프링어-브레그먼-알투베를 연달아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는 위용을 과시했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 현지에선 최고령 퍼펙트 혹은 노히터 기록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샘솟기 시작했다.
 
하지만 8회에 대기록 달성이 무산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코레아가 볼넷을 골라나가면서 퍼펙트 행진이 끝났다. 조시 레딕은 2루타를 터뜨리며 노히터를 깼다. 무사 2, 3루에 몰린 콜론은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마윈 곤잘레스를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한 콜론은 8회 2사 2루에 불펜 투수 알렉스 클라우디오에게 바통을 넘겼다. 클라우디오는 레딕의 도루로 2사 3루에 몰렸지만, 브라이언 맥캔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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