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슈퍼8] 조1위 노리는 전자랜드, 광저우 벽 넘으려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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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슈퍼8]  조1위 노리는 전자랜드, 광저우 벽 넘으려는 삼성


[점프볼=마카오/손대범 기자] 아시아리그 서머 슈퍼8 대회에 출전한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는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적을 떠나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대단히 진지하고, 팀 분위기도 좋아 대회 취지를 빛내준다는 것이다. 서머 슈퍼8은 아시아 농구의 서머리그를 지향하는 대회다. 그런 만큼 젊은 선수들이 코트에 섰을 때 절실하고 강렬하게 플레이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삼성과 전자랜드는 여태껏 강한, 그리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19일은 예선 마지막 경기다. 현재로서는 전자랜드의 그런 모습은 좀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1승 1패인 삼성은 19일 경기가 전자랜드보다 더 무겁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방심은 금물!

vs 대만 포모사 드리머스, 오후 6시(네이버 생중계)

전자랜드는 쾌조의 2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조 1위를 결정지었다. 주축들의 공백을 젊은 선수들이 훌륭히 메워주고 있다. 또한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 정영삼도 좋은 슛감뿐 아니라 코트 밖 리더십에서도 이름값을 해주고 있다. 조별 예선 마지막 상대는 최약체로 꼽히는 대만의 포모사 드리머스다. 신장이 크지 않고 조직력도 떨어져 해볼 만한 상대다. 다만 방심은 화를 부르기 마련. 성적만큼이나 부상을 안 당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회 시작 후 줄곧 좋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가드 박성진-홍경기, 그리고 골밑을 지키는 박봉진과 최우현 등의 활약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쿼터만 되면 3점슛을 펑펑 터트리는 김상규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슛감을 이어갈 지도 관심사다. 전자랜드는 이 경기를 이기면 A조 1위로서 B조 2위와 경기한다. 현재 B조 2위는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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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크게 이겨야 하는 삼성

vs 중국 광저우 롱라이온스, 밤 10시(네이버 생중계)

삼성은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를 꺾으면서 대회 첫 승을 올렸다. 광저우롱라이온스를 상대로 대회 2승째를 따내야만 예선 통과 여부와 귀국일정도 결정될 것이다. 광저우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 높이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 특히 214cm의 쩡준과 200cm 포워드 주밍신을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다. 이상민 감독은 장신팀인 광저우를 당해내기 위해 그간 가져온 수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요한 건 이러한 수비에서 얼마나 집중력을 가져가느냐에 있다. 이상민 감독은 팀 성적에 중요성을 두면서, 준비된 수비와 공격패턴을 얼마나 잘 이행하느냐를 키 포인트로 꼽았다. 그간 1군경기 경험이 부족했던 홍순규, 배강률 등이 적극적으로 터프샷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삼성에게는 외곽이 터지는 것이 중요하다. 김현수, 이관희, 장민국 등 모두 18일 승리를 도운 일등공신이었지만, 외곽슛만큼은 감이 돌아오질 않고 있다. 리바운드도 필요하다. 이상민 감독은 2차전 승리 요인 중 하나로 리바운드 격차를 줄인 것을 짚엇다. 리바운드 후 속공은 신장의 강점 중 하나. 따라서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되도록 주지 않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 삼성과 필리핀의 블랙워터 엘리트와는 동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9일 있을 이 경기를 가능한 큰 차이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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