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슈퍼8] 중국 신장, 신장 우위 앞세워 포모사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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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슈퍼8] 중국 신장, 신장 우위 앞세워 포모사 제압

[점프볼=마카오/손대범 기자]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가 가볍게 대회 첫 승을 따냈다.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는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서머 슈퍼8 이틀째 경기에서 대만의 포모사 드리머스를 94-57로 꺾었다. 신장은 전날 인천 전자랜드전 패배를 만회하며 1승 1패가 됐다.

 

206cm의 선통린을 비롯해 2미터 장신들이 즐비한 신장은 경기를 풀어가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포모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 중 최약체로, 준비기간도 가장 짧았을 뿐 아니라 195cm 이상 되는 선수도 겨우 2명뿐이었기 때문.

선통린은 이날 24분을 뛰며 1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그를 견제할 만한 빅맨이 없었다. 포모사의 유일한 2미터 선수인 성웨이우가 대항마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위협이 되지 못했다.

 

외곽에서는 쟝웬이 신장을 이끌었다. 26분간 16득점 3리바운드로 화력을 보탰고, 탕카이유는 14득점 6리바운드를 도왔다.

 

신장은 1쿼터 22-14, 전반을 49-27로 앞섰고, 3쿼터에 30점차(73-42)를 넘기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신장은 필리핀의 NLEX 로드 워리어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모사는 전자랜드와 만난다.

 

#사진설명=신장팀 최다득점자 선통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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