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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lack TV Sports News] NBA 포틀랜드, 릴라드의 고군분투로는 모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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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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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출발이 좋지 못하다. 

이들의 에이스는 커리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활약 중이건만 늘 승부처에서 밀리고 있다.


포틀랜드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해 99-107로 패했다. 

이로써 4승7패(승률 36.4%)로 더 가라앉았다. 11일에 연장전 승리를 통해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지만 다시 또 실망스러운 내용의 경기를 가졌다.


13일 경기 전까지 새크라멘토도 3승6패의 실망스런 전적을 가지고 있던 데에다 

정규 주전 포인트 가드인 디애런 팍스마저 큰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기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였다. 

마침 1쿼터 포틀랜드는 최대 11점차까지 달아나며 기세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크게 밀리며 4쿼터엔 15점차까지 뒤지기도 했다.


포틀랜드의 주전 포인트 가드 대미안 릴라드(29)는 60.0% 야투율로 27득점을, 슈팅 가드 CJ 맥컬럼은 52.4% 야투율로 24득점을 올렸다. 

이렇게 가드 두 명이 51득점을 합작했음에도 상대의 골밑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밀린 판세를 뒤집지 못했다.






13일 현재 릴라드는 평균 32.5득점으로 리그 전체 선수들 중 2위에 올라 있다. 

8년차로서 평균 30득점 이상으로 마감한 적이 없다가 이렇게 발동 걸린 상태에 있지만 팀은 곧잘 패하고 있다.


결국 지난 시즌 말 정규 주전 센터 유수프 너키치(25)에게 닥친 다리 골절 부상이 포틀랜드에게 닥친 큰 재앙이었을까. 

아니면 혹여 올시즌 안에 너키치가 돌아오더라도 반등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까.





▶최고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릴라드


릴라드는 현재 49.8% 야투율의 32.5득점으로써 커리어 최고에 해당하는 야투율과 평균 득점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종전 가장 높았던 것이 2016~17시즌의 44.4% 야투율과 평균 27득점이었다.


릴라드가 이렇게 뜨거운 온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코트 안쪽과 바깥쪽을 가리지 않고 전 구역에서 좋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페인트 구역이든 미드레인지든 3점 구역이든 전에 비해 더욱 높아진 정확도를 자랑중이다.


그 중 주로 돌파 레이업을 통해 승부하는 바스켓 근처 정확도가 부쩍 높아졌다. 현재 릴라드는 제한구역 66.7% 적중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종전 가장 높았던 2016~17시즌의 58.6%보다 크게 오른 숫자다.


릴라드의 돌파 위력이 높아졌음을 더 직접적으로 보자면 돌파 과정에서 시도한 야투율을 볼 수 있다. 

올시즌 현재까지 릴라드는 속공이 아닌 하프코트 공격에서 경기 당 14회의 드리블 돌파를 감행하고 있다. 이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전 어느 때에도 구경 못한 마무리 정확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릴라드는 돌파 과정에서 시도한 야투 시도들 중 60.5%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제껏 릴라드가 돌파 후 야투 시도에서 50% 이상 정확도를 기록한 적이 없다. 

최고치가 2014~15시즌의 48.9%였다. 즉 릴라드의 골밑 마무리가 어느 때보다 좋다.


여기에 미드레인지에서는 경기 당 2.4회의 적은 비중이지만 적중률이 리그 평균(39.8%)보다 훨씬 높은 57.7%다. 

이로써 릴라드의 올시즌 현재 2점 야투율은 커리어 48.2%보다 훌쩍 높은 58.7%다.


여기에 경기 당 9.7회에 달하는 3점슛 시도도 39.3%만큼 성공시키며 높은 화력을 유지 중이다. 

동료의 패스를 받은 직후 던진 3점슛 25회 중엔 4개(16.0%)만 성공시켰지만 드리블 중에 던진 3점슛은 80회 중 37개(46.3%)나 성공시켰다.


이런 좋은 야투 감각에 더해 커리어 최다인 경기 당 7.5구 자유투 성공까지 더해져 릴라드는 커리어 최고의 득점효율성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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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맹활약에도 부족한 득점력

릴라드의 뜨거운 활약에도 포틀랜드의 득점력은 썩 인상적이지 못하다. 
더욱이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에 있던 공격성과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는 100포제션 당 113.7득점으로 공격지표 리그 3위로서 마감했었다. 
이에 비해 올시즌엔 13일 현재 리그 13위(107.9)에 만족해야 한다.

우선 슈팅 정확도에서 전 시즌보다 못하다. 야투율 계산에서 3점 야투에 1.5의 가중치를 두는 이펙티브 필드골 퍼센티지(이하 eFG%)로 봤을 때 
전 시즌 리그 13위(52.8%)였다면 올시즌 현재는 22위(50.9%)다.

여기에 더해 전 시즌 포틀랜드의 강점이었던 공격 리바운드가 올시즌엔 힘을 잃었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의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은 리그 2위(30.8%)에 올랐었지만 올시즌 현재는 16위(26.8%)로 내려앉았다.

포틀랜드는 너키치의 부상 공백에 더해 전 시즌까지 활약했던 포워드들인 알파룩 아미누 및 모리스 하클리스를 오프시즌 동안 떠나보내야 했다. 
너키치 공백에 대비해 영입한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30)가 경기 당 4회의 공격 리바운드 포함 12.5리바운드로 활약 중이지만 
그 외 인원에서의 리바운드 쟁탈 능력은 크게 하락했다.

게다가 화이트사이드는 마이애미 히트 시절 초창기 크게 떠올랐던 때에 비해 크게 둔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문제로 수비 약점도 생기며 포틀랜드는 공수 양 진영 위력이 지난 시즌보다 못하다.

릴라드의 가드 짝꿍 CJ 맥컬럼(28)도 썩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평균 20.2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커리어 중 가장 낮은 40.4% 야투율을 기록 중이다.
 2점(44.0%) 및 3점(29.8%) 야투율 모두 커리어 최저다.






▶잘 따라가도 결국 승부처에서 모자란

4승7패에 있더라도 현재 포틀랜드를 마냥 약체로만 볼 수는 없다. 
경기마다의 포틀랜드는 상대방에게 꽤나 긴장의 시간을 준다. 다만 그 긴장의 순간에서 결국 우위를 잡지 못해 많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포틀랜드에게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들은 두 번 있었어도 두 자릿수 점수 차의 패배는 없다. 
1점차에서 9점차 사이의 패배들을 당했다. 그리고 그 중 뒤집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다.

경기 종료 5분 안에 5점차 이내의 상황, 즉 막판 승부처에서 두 번의 공격권으로 동점 내지 역전까지 가능한 클러치 상황을 포틀랜드는 현재까지 9경기 겪었다. 
그 중 3승6패에 그치며 이 성적까지 내려왔다. 즉 7패 중 6패가 클러치 상황을 거치며 나왔다.

사실 10월2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선 포틀랜드가 승부처에서 엄청 매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4쿼터 중반 19점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종료 1분10초를 남기고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릴라드가 막판 연속 18득점을 올리는 한편 샌안토니오를 2.5분 동안 무득점에 그치게 했다.

하지만 45분27초 동안 앞서 있다가 막판 몇 초를 남기고 역전 당한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포함 4쿼터에 당한 역전패들도 많았다.
 클러치 상황 동안 포틀랜드의 공격지표는 리그 11위(115.1)지만 수비지표는 29위(135.5)다.

이런 모습은 앞으로 나아질 수도 있다. 막판 접전에서의 승패는 워낙 그때그때의 컨디션이 좌우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현재의 나쁜 기록이 호전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현재 인원구성으로 봤을 때 크게 좋아지리란 전망은 내놓기 힘들다.

또한 릴라드가 현재의 드높은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포틀랜드의 반등 가능성은 더욱 꺼져버릴 수 있다. 
즉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왔던 포틀랜드의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현재로써 꽤 불투명한 상태에 빠져들었다.




[Black TV Sport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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