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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관중-관중 1천명 제한…코로나 재유행이 유럽축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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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머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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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럽 축구를 압박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는 2020-21시즌을 개막하고도 관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다시 관중을 들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21일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스포츠 경기 유관중 전환 계획을 중단할 거라고 밝혔다. 영국은 10월 1일부로 스포츠 경기에 관중 입장을 순차적으로 허용할 방침이었다. 그는 “상황이 허락할 때 관중을 다시 경기장에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축구뿐 아니라 거의 모든 스포츠를 무관중으로 치르고 있다.

감염자가 50만 명이 넘는 프랑스도 보건부에서 관중 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2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험등급을 세부적으로 나누며 각 단계에 따라 취해야 하는 조치를 밝혔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이상 150명 미만이면 경계, 확진자가 150명 이상 250명 미만이고 고령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50명 이상이면 고경계다. 최고경계 등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250명 이상이고, 고령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0명 이상이며, 중환자실 병상이 30% 이상을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했을 때다.

발표 당일 기준으로 고경계 등급인 대도시는 파리, 리옹, 릴, 몽펠리에, 보르도, 그르노블, 렌, 루앙, 생에티엔, 툴루즈, 니스 등 11곳이다. 마르세유와 프랑스령 과들루프는 최고경계 등급이다.

고경계 지역에서는 술집을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해수욕장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10명이 넘게 모여서는 안 된다. 대형 행사도 1천명 이하로만 가능하다. 최고경계 등급인 도시는 술집과 식당까지 폐쇄한다.

결과적으로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은 관중을 1천명 밖에 받지 못한다. 마르세유는 오는 26일 홈에서 하는 메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할 가능성이 크다. 파리생제르맹은 관중을 1천명 까지 받을 수 있지만 자체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20-21시즌에 경기장 수용규모의 2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독일 주 정부 회의가 이를 결정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이 방역 규정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집단 감염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일단 2020-21시즌에 관중을 경기당 1천명 까지 받아들이려고 한다. 에밀리아 로마냐 주(파르마, 사수올로, 볼로냐, 베네토 소속)가 선제적으로 관중 1천명 입장을 승인했고, 지난 18일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의회에 이 조치를 전 지역으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유럽은 여름 휴가가 끝난 뒤 코로나19가 폭증하고 있다. 러시아는 감염자가 111만명을 넘겼고, 스페인은 69만명, 프랑스도 50만명이다. 각국 정부는 봉쇄를 포함한 모든 조치를 통해 다시 감염자를 줄이려고 한다. 유럽 프로 축구리그는 관중 감소로 인한 경제 손실을 호소하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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